주가 520대 보합권, 코스닥은 오름세 출발

종합지수가 520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순매수가 따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은행, 증권, 건설 등 대중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524.17로 전날보다 0.96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521선까지 밀렸으나 낙폭이 제한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63.25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1.94로 전날보다 0.66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코스닥선물 12월물도 74.20으로 0.25포인트 상승세다. 코스닥에서는 KTF와 LG텔레콤 등 통신주를 비롯해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카드 역시 오름세다. 외국인은 개장초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