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3일) '공룡, 1억년의 만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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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주현은 영삼이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않아 노구에게 꾸지람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현의 말은 그대로 적중해서 영삼은 노구에게 혼이 난다.
주현은 오중이 정수의 권유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오중은 정수의 집요한 권유로 할 수 없이 신앙생활을 시작한다.
그 뒤로도 주현은 계속해서 예지능력을 발휘한다.
□공룡,1억년만의 만남(MBC 오전 11시5분)=한반도에 존재했던 공룡의 비밀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지난 99년 여수시 화정면 사도와 인근 섬에서 4천여점에 이르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여수 MBC가 기획·제작했다.
최근 한반도에서 발굴되는 각종 공룡화석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중생대 백악기의 학술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공룡발자국 화석,하늘을 나는 익룡의 화석,공룡뼈 화석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아프리카 동물탐험(EBS 오후 10시)=지구상에 가장 큰 파충류인 악어는 그 힘과 내구력으로 아프리카의 강자로 살아온 동물이다.
악어의 모습,가족 생활,먹이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이들의 신체 조건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살 수 있도록 강하고 튼튼하다.
악어는 물 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도 숨을 쉬고,냄새를 맡고,들을 수가 있다.
이들의 콧구멍엔 개폐형 밸브가 있어 허파로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 준다.
□현장르포 제3지대(KBS1 오후 11시35분)='21살의 선택,한국경찰대학'.
경기도 청람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 경찰대에는 지·덕·체를 바탕으로 한 유능한 경찰간부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오늘도 4백80명의 예비경찰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세계 유일의 경찰 간부 교육기관인 경찰대를 파헤친다.
경찰대의 학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4년간 들어가는 1인당 피복비와 급식비만도 1천7백만원.
경찰관 한 명에게 졸업할 때까지 1억원 정도의 비용이 지원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