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과정 와튼스쿨 최우수 .. 英 FT, 상위 5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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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대학원중 최고경영자 과정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이 꼽혔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 '최고경영자과정 상위 50위'를 선정,발표했다.
이 신문이 연봉 및 연봉 상승률,프로그램의 국제성,리서치 역량,여성 비율 등 16개의 기준으로 전세계 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평가한 결과 와튼스쿨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런던 비즈니스스쿨,뉴욕대(스턴),시카고 비즈니스스쿨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시아 최고경영자 과정으로는 홍콩 중문대학(18위)과 상하이 자오퉁대학 (29위)등 2개가 순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상위 50개 대학원 중 미국이 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 10개,캐나다 3개,스페인 중국 각각 2개,프랑스 호주 아일랜드 스웨덴 멕시코 네덜란드는 각각 1개로 나타났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