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법인 현황 ] (2001년 10월15일 ~ 20일) 696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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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이 조금 늘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울산 등 7개 도시에서 지난주(15∼20일)에 문을 연 법인은 모두 6백96개로 전주(8∼13일)보다 4.6% 늘었다.
서울지역의 법인설립도 4백50개로 8개 많았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는 12개가 늘어난 63개로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부산(88개) 대구(47개) 등에서 활기를 띠었다.
반면 광주(34개)는 제자리 걸음을 했고 인천(28개) 대전(34개) 울산(15개)은 소폭 감소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5개의 외국계 기업이 창업대열에 합류했다.
외국인 회사의 대표로는 중국인 3명,일본과 호주인 각 1명 이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