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6일) 국고채 3년물 年 4.98%

각종 호재성 재료가 많았지만 채권시장의 불안심리는 쉽게 진정되지 못한 채 국고채 금리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2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4.98%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6.56%,BBB-등급도 0.02%포인트 상승한 연10.68%로 마감됐다. 미국의 국채가격이 상승했지만 국내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국은행이 통안채 판매를 취소하고 RP(환매조건부채권)매입을 통해 1조5천억원의 돈을 풀어 유동성을 공급해도 채권시장의 매수심리는 살아나지 못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