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주주 12% 합병반대

SKC의 주주 중 12.4%가 SKC와 SK에버텍과의 합병에 사전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이들이 모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SKC는 주식매수를 위해 1백29억원 가량을 투입해야 한다. 28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SKC 주주중 1백96만4천7백53주를 보유한 5천9백17명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SKC와 SK에버텍과의 합병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