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투자조합 결성 8개 벤처캐피털 선정

정보통신부는 자금난에 처한 IT(정보기술) 중소·벤처기업들에 1천억원의 긴급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8개 IT전문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하고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8개 벤처캐피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벤처캐피털은 한국기술투자 산은캐피탈 스틱아이티벤처투자 아이엠엠창업투자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밀레니엄벤처투자 아이벤처투자 지식과창조벤처투자 등이다. 이들 벤처캐피털이 주관해 올해말까지 설립될 8개 투자조합은 각각 정부자금 50억원과 민간자금 75억원 등 모두 1백25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