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와우 포커스] (7일)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입력
수정
우리 주식시장이 미국 테러사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경기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증시주변의 풍부한 유동성과 함께 시장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6시30분)에선 온기선 동원경제연구소 이사와 강신우 굿모닝투신운용 상무로부터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인지,11월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등을 들어본다.
10월 상승세를 주도해온 세력은 외국인투자자들이었고 기관투자가들은 계속 매도하는 대조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시장의 주요 투자주체인 이들이 10월에 주로 어떤 종목을 거래했으며 그 수익률은 어떻게 됐는지도 살펴본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11월 매매패턴을 예상해 보고 연말과 내년 초 시장까지 전망해 본다.
특히 펀드운용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강신우 상무는 주식시장과 전반적인 경기에 대해 예측해준다.
또 저금리 고착화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금리를 상회하는 상장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주식에 대해서는 어떤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