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자와의 대화-부시 前대통령] '누가 참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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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셉션과 만찬에는 재계 및 정.관계,정치권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눈길을 끌었다.
정치권에서는 한광옥 민주당 대표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 등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장재식 산업자원부장관,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이상주 청와대 비서실장,정태익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나왔고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등도 자리를 잡았다.
재계에서는 김각중 전경련 회장과 김창성 경영자총협회장,김영수 중소기협중앙회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이상철 한국통신 사장,김주형 제일제당 대표,조영철 CJ39쇼핑대표,백기웅 KTB네트워크대표,방희성 LG텔레콤 대표,홍성일 한국투자신탁 대표,황영기 삼성증권 대표,박문규 LG투자증권 대표,강홍신 SK생명대표,서태식 삼일회계법인 회장,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봉환 국민은행 부행장,이노종 SK텔레콤 전무,구본영 김&장법률사무소 고문,한재석 포항제철 부사장,홍성균 신한은행 상무,이상남 현대해상전무 등도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부시 전 대통령의 강연과 토론내용을 관심있게 들었다.
이밖에 강만수 디지털경제연구소이사장,여성 기업인인 이영남 이지디지털대표와 김아현 여성벤처협회 부회장,류화선 한경와우TV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계쪽에서는 박태호 서울대교수를 비롯,김윤환 고려대명예교수,주종환 동국대명예교수,이근 서울대교수,이재웅 성균관대교수,박명서 경기대교수,김영봉 중앙대교수,문휘창 서울대교수 등이 나와 부시 전 대통령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이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