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낙승...스포츠토토 1백배 고배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크로아티아 대표팀간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1백배가 넘는 고배당이 나왔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지난 10일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토토에 1만3천8백99명이 참여해 이중 1.3%인 1백8명이 경기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들은 1백2.22배의 배당을 받게 돼 가장 많은 액수인 3만원을 베팅한 경우 3백6만6천6백원을 받게 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