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요 당직자 인선] 이협 <사무총장>.."대선경선 중립 지킬터"

이협 신임 사무총장은 12일 "영광스럽지만 어깨도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별칭이 '미스터 클린'일 정도로 청렴한 그는 "대선주자들이 경쟁하는 민감한 시점인 만큼 당무를 중립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발탁배경은. "누구하고도 불편한 관계를 갖지 않고 두루두루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평가된 것 같다. 가운데 서서 당내 여러 의견을 수렴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였다" -당운영 방향은. "경선과 관련해 중립을 지키며,양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다" 부인 오태경씨(54)와 2남. △황해 서흥(60) △서울대 법대 △민추협 대변인 △국회 문광위원장 △총재 비서실장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