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5개월 보름만에 9조원대 회복

고객예탁금이 5개월 보름만에 9조원대에 올랐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5일 현재 전날보다 960억원 증가한 9조17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 9조272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 신용융자금은 1,373억원으로 거의 변화 없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6,742억원으로 214억원 늘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5,256억원으로 115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