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업체, 퓨쳐시스템 등 선정예상"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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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선정될 경우 보안컨설팅 분야의 상당한 진입장벽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선정시 주요정보통신 기반 시설의 취약점 분석 및 감사업무를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을 3년간 유지하게 된다는 것.
특히 퓨쳐시스템은 관계사 두 곳이 1차심사를 통과해 수혜기대감이 제일 높은 곳으로 지적됐다.
최근 총 19개사가 신청해 코스닥등록업체중 이니텍, 한국정보공학 등이 탈락하고 시큐어소프트, 퓨쳐시스템, 안철수연구소가 1차 관문 통과했다.
최종 업체 선정은 오는 26일 심사가 끝나는 데로 공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