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코스닥 보합권 혼조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조정양상을 보였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14%) 하락한 615.45로 마감됐다. 프로그램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면서 장중 62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후속매기가 따라주지 못해 혼조양상을 보였다. 외국인은 6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으나 기관은 프로그램매수를 앞세워 4백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매도우위였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51%) 오른 69.03에 마감됐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