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000억원 규모 채권형 펀드 판매

기업은행이 28일 1,000억원 규모의 분리과세신탁 채권형 2호 펀드 판매에 들어갔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부터 판매한 분리과세신탁 채권형 1호 펀드가 판매 목표 1,0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33%의 세금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면제되는 잇점이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