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동 '쌍용스윗닷홈' 1197가구 .. 8일부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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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쌍용건설은 6일 광주시 태전동에서 24,28,32평형 1천1백97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 '쌍용스윗닷홈'을 8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용적률이 고급빌라단지 수준인 1백77%로 낮아 쾌적하게 설계됐으며 24평형 1백56가구(분양가 9천6백만원선),28평형 78가구(1억1천만원),32평형 9백63가구(1억3천3백만원) 등으로 이뤄졌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5백만∼1천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분양가의 60%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주고 계약금도 10%로 낮췄다.
모든 가구에 확장형 주방과 폭 2m의 전면 발코니가 설치된다.
개별정수시스템 공기청정기 주방액정TV 등을 제공한다.
단지내에는 시냇물 야생초 벽천 등을 주제로 한 20여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031)715-311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