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대상] '위즈게이트' .. 온라인게임 다크세이버등 유료서비스
입력
수정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는 지난 96년부터 온라인게임 개발을 시작,현재 인터넷 게임사이트 엠게임과 온라인게임 다크세이버,소마신화전기 등을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개발 전문업체다.
서버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 등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필수적인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서비스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바둑 장기 고스톱 등 대중 게임과 마니아들이 애용하는 롤플레잉게임(RPG)류의 전문 게임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두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온라인게임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즈게이트는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PC게임 "웜즈"에 대해 제작사인 영국 "팀17"과 지난 6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온라인게임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곧 베타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지난 85년 일본 허드슨이 개발,지금까지 1천만카피 이상 팔린 비디오게임인 "봄버맨"을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최근 만화포털사이트 이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인터넷방송국 애니캐스트와 각각 제휴를 맺고 엠게임에서 이들 업체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서비스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