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社 日 진출] 위트넷, 무선솔루션 판매

무선인터넷업체인 위트넷(대표 한문수)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위트넷은 일본 제2의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와 네트워크사업체 CSK-Net,컴팩 재팬 등과 손잡고 무선솔루션 '모빌릭'을 일본 시장에 공급키로 하고 최근 도쿄에서 제품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위트넷의 '모빌릭'은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PC를 제어하고 소프트웨어를 작동할 수 있는 무선 솔루션이다. KDDI는 '모빌릭'을 가동할 수 있는 무선망을 위트넷에 제공하고 컴팩 재팬은 솔루션을 공급한다. CSK-Net은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사업을 담당한다. (02)567-5124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