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지도자 신년메시지] 황선조 평화통일연합/윤기열 기독교교회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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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해를 앞두고 각 종교 지도자들은 신년 법어와 메시지 등을 통해 사랑과 평화,화해와 상생의 지혜를 강조했다.
신년법문과 메시지를 간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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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순결운동과 참가정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건설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본격적인 통일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종교연합운동도 추진돼야 한다.
윤기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새해에는 사랑과 정의를 다시 세워 진정한 희망을 만들자.교회는 눈과 귀를 열어 바르게 보고 신앙양심에 따라 정의롭고 용기있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남북화해와 평화를 이루고 다함께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