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50억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NAOC사가 발주한 8천78만달러(약 1천50억원)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나이지리아 콸레 옥파이 가스공장의 가스압축 및 주입시스템을 증설하는 공사와 이 공장에서 루무지까지 1백90km에 이르는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용 배관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