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신운용 조직개편..대안투자전략팀 신설 등

LG투자신탁운용이 채권운용 2팀과 파생상품 운용을 맡은 대안투자전략팀(AIS)을 신설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LG투신 관계자는 2일 "기존 조직을 운용본부 판매.지원본부 위험관리본부 등의 3본부 13팀 체제로 개편했다"며 "운용본부 내에 채권운용 2팀과 AIS팀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리서치팀을 조사전략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AIS팀은 향후 전통적 상품보다는 신상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며 "신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매지원본부 내에 상품개발팀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