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뛰는 말(馬)을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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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임오년(壬午年)은 말띠 해다.
말은 예로부터 미술, 토기, 토우, 벽화 신화 등에 빼놓을 수 없는 소재였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에선 박혁거세, 금와왕의 탄생을 미리 알려주는 영물로 등장한다.
백제가 망할 때는 말이 나타나 흉조를 예시해주기도 했다.
아무튼 말은 신령스런 동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뛰는 말의 모습은 박력과 생동감을 상징하고 있다.
주식시장에도 뛰는 말이 있다.
성장성도 높고 향후 오를 가능성이 많아 잘 오르는 주식이 바로 그 말이다.
따라서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가격이 올랐더라도 가격에 구애받지 말고 소신껏 투자하라.
말이 건강하고 잘 달린다면 비싸더라도 과감히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을 잘못 택해 낙마(落馬)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