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달러/엔 따라 상승, 1,326/1,328원

역외선물환(NDF) 시장 달러/원 환율이 전날 국내 시장의 상승세를 이었다.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환율은 1,326원 사자, 1,328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32엔을 뚫고 올라서는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며 1,323∼1,326.50원에서 움직였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제조업 경기 호전에 따라 한때 3년중 최고수준인 132.26엔까지 오르는 등 강한 오름세를 탔다. 달러/엔은지난 31일 종가보다 0.50엔 오른 132.12엔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공급관리기구(ISM, 옛 NAPM) 12월 제조업지수는 48.2를 기록, 전달의 44.5보다 크게 높아지고 두 달째 상승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