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 車검사장비 교통안전공단에 23억 납품

다산인터네트는 7일 교통안전공단에 23억원 규모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의 검사장비를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대기환경개선 프로젝트중 1단계 사업으로 다산인터네트는 오는 4월말까지 총 34대의 자동차 배출 가스 분석 장비를 교통안전공단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환경부가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