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 6언더 우승 .. 하더홀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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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쌍둥이 자매골퍼 송아리(15)가 올해 첫 미국 아마추어골프대회인 하더홀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송아리는 7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브링의 하더홀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2타로 2위 캔디 해너먼을 8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언니 나리는 4오버파 2백92타로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