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북, 전자서점에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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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은 전자책(e북)솔루션을 YBM시사닷컴 노벨21 미지로 등 어학 및 전자서점 사이트 3곳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 문학전문 전자책 서점인 노벨21은 한국전자북 솔루션을 통해 제작된 e북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어학학습 사이트인 YBM21닷컴과 e북전문 사이트인 미지로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국전자북은 설명했다.
한국전자북은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전자책 단말기가 4개월동안 5천대 가량 팔렸다고 덧붙였다.
이중 3천대는 미국에 수출됐으며 국내판매는 2천대 정도였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해 9월 1백92대,10월 3백20대,11월 6백50대,12월 8백32대 등으로 매월 늘고 있다.
최영찬 대표는 "영국 호주 덴마크 등의 업체와도 단말기 수출을 논의하고 있어 올해 3만대 정도의 단말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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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