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에 나만의 그림 그리세요"...한국도자기,아트센터 개관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는 10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서울 연희동 직영점에 아트센터를 열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릇에 그려 넣어 ''나만의 도자기''를 빚게 된다. 전문 디자이너로부터 핸드 페인팅 기법과 전사지(轉寫紙) 작업기법 등 전문적인 기술들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개성 있는 그릇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아트센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02)2250-342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