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3일) '신년기획 취재파일 432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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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취재파일 4321(KBS1 오후 10시40분)=제2탄 ''아프간에도 봄은 오는가''.
지루한 전쟁과 탈레반의 폭압정치 끝에 새로운 상황을 맞은 아프간 민초들의 삶과 운명을 집중 조명한다.
아프가니스탄의 민초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전쟁 때보다 더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도 봄은 오고 있다.
활기를 되찾은 시장과 여성들의 달라진 옷차림 등 아프간 민초의 생활모습을 소개한다.
□드라마시티 ''깡패아빠2''(KBS2 오후 10시40분)=시장에서 배달을 하며 사는 전직깡패 이강식.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강식에게 역시 딸하나를 키우는 선영이 나타난다.
가게에 야채납품을 하는 선영은 혼자 살지만 건강하고 씩씩한 여자.
강식은 그녀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받으며 그녀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싹튼다.
그러던 중 이권을 노린 깡패들이 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그 와중에 강식이 깡패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여옥은 퇴근 전 두철을 불러 오늘 할머니 제사니까 인사 가자고 한다.
하지만 여옥과 헤어지기로 작정한 두철은 말을 돌린다.
여옥은 정종이라도 한병 사가자며 가게로 두철을 데려간다.
두철은 일단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도망을 친다.
한편 강철은 선녀의 어머니로부터 진숙의 돈을 몰래 주식에 투자했다는 믿지못할 인간으로 취급당하는 게 싫어 손해를 무릅쓰고 주식을 처분한다.
□초특급 일요일 만세(SBS 오후 6시)=''골드 코리안''에선 동양인 최초로 하버드대 총학생회장이 된 이수진씨의 모습을 살펴본다.
세계적인 명문대의 학생회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본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동부지역 종합병원 원장이 된 제임스 리도 소개한다.
''내가 진짜 스타''에선 연예인 닮은 사람들이 모두 등장한다.
엄정화 유승준 하리수 등을 닮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