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100만세대 돌파

지역난방을 쓰는 가구가 1백만 세대를 돌파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말 지역난방 수용가가 총주택의 8.4%에 달하는 1백7만7천5백15세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85년 11월 목동열병합발전소가 목동 신시가지에 처음 지역난방을 공급한 이래 16년만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