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SBS에 쇼 프로그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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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 엔터테인먼트업체 에스엠이 오는 19일부터 SBS의 토요일 주말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가칭 ''토요일이 온다''로 에스엠의 주력 가수 강타, 문희준, 신화의 전진, S.E.S.의 유진이 MC로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방영된다.
에스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납품으로 올해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계열회사 포엠이(4Me)와의 합병을 통한 사업영역의 증가와 시너지 효과로 올해 400억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엠은 이번 프로그램 납품을 시작으로 TV프로그램 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해외 컨텐츠 배급 등의 부가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