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등 中에 수출 .. 한국정보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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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공학은 오는 3월부터 e메일 및 콘텐츠 보안솔루션을 중국에 본격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중국 정부산하 정보통신회사인 CCID사와 e메일 보안솔루션 공급계약을 최근 북경에서 체결했다.
연간 최소 공급물량은 1천만위안(약 16억원)어치로 책정됐으며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이익금의 절반을 서로 나눠 갖기로 했다.
한국정보공학이 공급할 e메일 및 콘텐츠 보안솔루션은 e메일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고 인터넷 사이트안에서의 콘텐츠 도난 등을 예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CCID는 중국 전역에 갖추고있는 3백60개여개의 판매망을 통해 이 솔루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