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올 당기순이익 작년보다 27% 늘듯

태영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증권은 18일 "지난해 상하수도부문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46% 증가하는등 순수 외주부문의 신규수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95년부터 공략한 상하수도 부문의 경우 국내 상하수도 처리용량이 아직 70%수준에 불과해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공사기간도 단기간이어서 회사의 현금흐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굿모닝증권은 분석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