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방문학습지 배달업 '다지는 교육'..지역 독점사업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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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지는교육(대표 강광석)은 "커미랑학습지랑"이란 브랜드의 학습지 프랜차이즈업체다.
지난 1994년 출범한 지 7년만에 전국 지사 및 지점 1백개를 돌파할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학습지 시장의 지국개설을 소호창업개념으로 전환,소자본 무점포로 창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누구나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무점포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지역권을 보장해 줘 독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기존 학습지시장의 총국 지국을 설치할 때 드는 1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커미랑학습지랑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업개념을 띠고 있다.
교재를 신청가정에 전달하고 회원관리는 배달관리와 인터넷관리로 하면 된다.
커미랑학습지랑이 혼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다.
한달 1만원이면 프로그램식 주간학습지+전과목 사이버학습+매월학업성취도 평가실시+회원관리의 서비스를 신청가정이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업현황은 전국 지사지점이 1백개에다 회원 2천명을 돌파한 상태다.
향후 전망도 밝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10년이상 이어져온 방문지도선생이라는 시스템이 수요자에게 과다한 비용을 안겨주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커미랑학습지랑식의 방법이 부상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주 타깃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주간학습지 학생 5백50만명과 미취학 유아가 고객들이다.
입지는 인구 밀집지역인 아파트지역이 유리하나 특별히 적정입지는 없다고 할 수있다.
이 회사의 특이한 마케팅기법은 독점적인 사업권을 인정해준다는 것.구독료가 기존 주간학습지 업체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이 큰 장점이다.
게임식 학습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프로그램돼있다.
수학은 기초개념에서 경시실력까지 살펴준다.
가맹점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초기개설때 무료 체험교재를 지원,회원확보가 쉽도록 해준다.
비치용 교재 홍보용전단배포 명함 상담용파일 온용요령 등의 책자를 지원한다.
지사 지점개설때도 회사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