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맞춤도서지도사업 '북차일드코리아' .. 가맹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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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차일드코리아(대표 최영준)는 방문도서대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최저의 가맹비 제도와 최고의 회원서비스 제도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지난해 6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 지사(지점)를 4백여개 개설,단기간에 업계 2위로 올라섰다는게 본사의 주장이다.
내년말까지 유료 회원수 50만명 달성을 통해 업계 1위로 도약하는게 목표다.
이 프랜차이즈의 특징은 일단 무점포라는 것이다.
점포를 내기위해 많은 돈을 들여야 하는 사업에 비해 부담이 적다.
사업 내용은 한마디로 자녀에게 좋은 동화책을 대여하고 독서를 지도하는게 주업이다.
이 사업의 강점은 여러가지다.
우선 월 8천원으로 매주 4권(월 16권)의 좋은 한글 동화책을 대여해준다는 것이다.
또 월 2천원으로 EBS 교육방송의 영어동화도 대여한다.
영어동화는 EBS 영어동화책,오디오CD,컴퓨터학습 CD,학부모 학습지도안 등 4가지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월 1천원으로 매주 부모님을 위한 최신 베스트셀러 1권을 대여한다.
단계별 독서학습지를 제공,꼼꼼하게 확인해줌으로써 자녀의 자연스러운 독서습관 배양에 도움을 준다.
독후감 지도와 독서성향진단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북차일드 패밀리스쿨에서는 한글,영어,수,소리,동화 등으로 구성된 멀티유아교육 시스템도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4백여개 지사 및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말까지 전국가맹점을 1천개 수준으로 늘리고 유료 회원수 5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주 고객은 1~13세까지 자녀를 둔 30,40대 엄마들이다.
3천가구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으면 집중 공략대상이 된다.
본사에서 설명하는 가맹점 지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리콜제다.
사업 인수 인계시 가맹비와 보증금을 전액 환불해준다.
사업 실패에 따른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것.본사의 전문요원이 참여해 회원 유치를 대행하고 주기적인 집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주가 되도록 도와준다.
셋째,이벤트와 홍보 지원이다.
사업 초기 정착을 위해 회비의 일정부분을 가맹점 지원에 사용한다.
신문,지하철 등에 꾸준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최 사장은 "본사 역할의 중심을 지원체제를 극대화하는데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