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조병문씨 등 '최고 애널리스트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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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국내 증권사중 리서치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대증권 조병문 수석연구원 등 27명이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경제신문.한경비즈니스가 공동실시한 ''2001 하반기 한경 베스트 리서치팀.업종별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총 2천3백87점의 평점을 얻어 ''한경 베스트 리서치팀'' 1위를 차지했다.
27개 업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한 결과 현대증권 조병문 수석연구원이 증권업과 보험·신용카드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22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