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3일) '사랑은 이런거야' 등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 8시25분)=훈숙은 계속 걸려오는 준범의 전화를 피한다. 도해의 예단목록에 화가 난 영아는 자기도 똑같이 비싼 예단품목을 적어 도해에게 보낸다. 우연히 영아가 갖고 있던 예단목록을 본 오복은 기가 차 정자에게 전화를 건다. 결국 오복은 영아가 적어 보냈다는 예단품목에 화가 나 있던 정자와 한바탕 설전을 벌이게 된다. □별난 행운 인생 대역전(SBS 오후 7시5분)=쓰고 있기만 하면 1분만에 머리가 마르는 ''물기 흡착 모자''를 개발한 유경진 사장.두메산골에서 어렵게 살아온 유 사장은 특허만 받으면 돈 없이 사업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그때부터 특허청으로 매일 출근을 하다시피 하며 발명을 해온 인물.마스크 팩,화장솜 케이스 등 히트 아이템만도 여러 개다. 발명과 함께 살아온 유경진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그 햇살이 나에게(MBC 오후 9시55분)=윤 여사는 동석의 부모를 찾아가 변호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딸과 동석을 결혼시키려는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동석은 윤 여사에게 준희와 결혼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연우는 새 편성표에 자신의 방송이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하며 준희를 찾아간다. 준희는 조급해하지 말라며 앞으로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라고 냉담하게 말한다. □굿모닝 실버(EBS 오전 6시50분)=명지전문대 김영숙 교수와 함께 고령자를 위한 관절자극 체조를 배워본다. 첫번째 관절자극 체조는 신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로 회복기능과 신체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체조로 온몸 두드리기와 박수치기가 포함된다. 두번째 관절자극 체조는 관절이 경직되는 것을 막아주는 발뒤꿈치 들고 서기,팔 흔들며 제자리 걷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