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올 순익 1100억원 목표

경남은행은 올해 1천1백억원의 당기순이익과 2억2천만원의 1인당 영업이익을 내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23일 오전 ''1.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올 경영목표를 확정했다. 경남은행은 ''세계적인 지역은행''을 새로운 은행비전으로 설정했다. 올 당기순이익 목표는 1천1백억원으로 정했다. 총수신은 8조원, 총대출금은 5조1천2백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1.50% 이상 달성키로 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