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분당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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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25일부터 본사를 성남시 분당구로 옮긴다.
사업부문별로는 상사부문이 25~28일,기존 건설부문은 29일부터 5일간,기존 주택부문은 내달 3~6일 각각 이사한다.
새로 입주하는 20층 규모의 분당 삼성플라자에서 상사부문은 16~20층을,기존 주택과 건설부문을 통합한 건설부문은 10~15층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며 근무인력은 종전 지방 및 해외 인력을 제외한 2천2백여명이다.
전화는 서울지역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상사부문이 (02)2145-2114,건설부문이 (02)2145-5114로 바뀐다.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3 분당삼성플라자(우편번호 463-721).
삼성물산이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분당 삼성플라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