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휴대폰전지 나왔다.. 서통.이제이피아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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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제때 하지 못할 경우 통화 중 휴대폰 전원이 꺼져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긴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회용 휴대폰 전지가 나왔다.
서통(최좌진)과 이제이피아(대표 이하수)는 공동으로 휴대폰 전지 ''아이셀''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셀은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제품으로 휴대폰과 잭을 통해 연결해 사용하며 벽면이나 책상 등에 붙일 수 있다.
대기 70시간에 90분 동안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판매 예정 가격은 1천3백원.
서통 관계자는 "국내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며 "급속충전기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휴대폰 파손이나 데이터 손상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02)564-2114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