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EO들이 보는 보고서 '일반인에게도 유료 서비스'

삼성의 최고 경영진들이 받아보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각종 경제.경영정보가 2월부터 일반인에게도 유료로 서비스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제.경영분야 핵심 정보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브리핑해 주는 ''SERI-CEO 서비스''를 일반에 개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ERI-CEO 서비스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ericeo.org)에 경영전략학습 등 4개 분야에 걸쳐 7백여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주 20개의 정보가 새로 추가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32개 삼성계열사 임원급 1천5명이 받아보고 있다. 연간 사용료는 1인당 1백만원. (02)3780-8200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