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톡 주간시황] 스피드 011.KTF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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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1월28일∼2월2일) 동안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이동통신 회사인 스피드011과 KTF가 모처럼 동반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스피드011의 경우 현재의 이동전화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16배 빠른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호재가 매수세를 불러 전주보다 2만8천원 오른 71만9천원에 마감됐다.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8.1% 신장된 6조2천2백71억원에 달했다는 소식도 강세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KTF는 휴대폰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서비스와 위성을 이용한 첨단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으로 3만원 오른 71만원에 장을 마쳤다.
사회봉사단인 '꿈을 여는 친구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 주가 상승에 한 몫을 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