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 불구 7%대 수익률 내기도 .. '한경 스타워즈'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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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삼성디지털배 한경스타워즈'개막일인 4일 종합주가지수가 12포인트 이상 급락한 약세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7%를 웃도는 수익률을 낸 참가자가 나왔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이날 케이디컴 등 5개 종목을 대상으로 빠른 손바꿈을 통해 단 하루 만에 7.34%의 수익률을 올리며 선두에 나섰다.
나 팀장은 케이디컴과 현대디지탈테크의 매매를 통해 각각 2.8%,2.2%의 수익률을 거뒀다.
LG투자증권 자양지점의 김광철 과장은 오리엔트 제이엠피 한화 등의 매매를 통해 0.69%의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선전했다.
탐색전 성격이 강하게 작용,이날 10명의 참가자중 6명만 매매에 나섰다.
한편 5일부터 한경스타워즈의 일일 매매내역은 한국경제신문 증권2면을 통해 매일 게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리치웨이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실시간으로 매매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