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과 제휴 .. 지점 공유 전산업무 협력

현대카드 가맹점은 7일부터 현대캐피탈 지점을 이용,매출전표 접수와 대금 입금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현대카드는 6일 현대캐피탈과 전산 네트워크를 공동 사용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48개 현대캐피탈 지점에서도 전표처리 업무 등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대카드 가맹점들은 10여개 주요 은행의 전국 지점과 현대카드 자체 지점 15곳에서만 업무를 볼 수 있었으나 이번 접수처 증가로 보다 신속하게 전표접수와 대금계산을 할 수 있게 됐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