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가속기 개발 국제워크숍 21일 개최..원자력硏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양성자가속기 개발 및 이용에 대한 국제워크숍을 21일부터 이틀 동안 연구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연다. 이번 워크숍은 1백메가볼트(MeV).20밀리암패어(㎃)급 대용량 양성자가속기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사업인 SNS(Spallation NeutonSource)프로젝트 사업책임자인 조양래 박사를 포함해 국내외 1백여명의 과학자들이 참석,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 양성자가속기의 장기적인 산업.학술적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