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번주내 리비아 수주 성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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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추진중인 리비아 정유시설 수주와 관련, "이번주에 성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20일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수주인 만큼 섣불리 성사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아직 기초 자료도 작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담당자의 견해가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증시엔 대우건설이 2억달러 규모의 리비아 정유시설 수주를 추진중이며 이번주내에 수주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