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인, 엿새간 6,100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매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외국인은 1,72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 매도우위로 돌아선 이래 이날까지 6거래일 동안 6,166억원을 처분, 매매 패턴 변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1우를 각각 1,367.8억원, 216.5억원 순매도했다. 또 국민은행 190.9억원, 한미은행 138.6억원, 한국전력 92.6억원, 삼성전기 80억원, 대한항공 66.4억원, 현대차 62.2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현대백화점을 163.7억원 순매수했고 포항제철 159.7억원, SK텔레콤 99.6억원, LG투자증권 79억원, 삼성SDI 48.3억원, 대우종합기계 35.7억원, 신세계 33.5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에 올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