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MSN 메신저 바이러스 전용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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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가 국내 최초로 MSN 메신저 바이러스를 전용 백신을 개발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하우리의 전용 백신은 다른 메신저로부터 바이러스가 도착할 경우 메시지 내용 확인 이전에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해 자동 차단한다.
이 전용 백신은 3월중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하우리의 권석철 대표이사는 “메신저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바이러스 전송 매개체를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 방역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