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8일)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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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후 7시30분)='세 쌍둥이 남자 되기 2'.세 쌍둥이 형제인 형태 형준 형남(분당 이매중 2년).방학 내내 빈둥거리던 세 쌍둥이 형제에게 아버지는 좀 더 남자다워지라며 일주일간의 겨울 도보여행을 제안한다.
강원도 정선에서 삼척까지 1백35㎞,5박 6일간의 도보여행.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더욱 남자다워지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살펴본다.
□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고종은 김옥균을 불러 자신은 끝까지 개화파들을 믿겠다며 다시는 무고한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한다.
심상훈에게 원세개는 본국의 지시가 떨어져 공격을 하게 되면 경운궁보다는 창덕궁이 손쉽다며 어가를 창덕궁으로 돌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
심상훈은 그 뜻을 명성황후에게 전한다.
명성황후는 고종을 설득하고 고종은 김옥균을 설득해 어가를 창덕궁으로 옮기는 데 성공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울산 시내 한 복판에 사이보그가 나타났다.
키보드에서 모니터까지 온몸에 기이한 전자부품을 주렁주렁 달고 시내를 활보하는 사람은 대학생 정우덕(서울대학교 생물자원공학부 4년).그의 별난 차림은 치밀한 사전작업과 석달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직접 만들어낸 '입는 컴퓨터'.한국의 빌 게이츠를 꿈꾸는 컴퓨터 마니아 우덕군을 만나본다.
□뉴 논스톱(MBC 오후 7시)=경림은 동근에게 외상값을 갚지 않으면 나라에게 모든 비밀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다.
지나가다 이를 엿듣게 되는 나라는 경림과 동근이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아 궁금해진다.
나라는 여러 방법으로 동근과 경림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노력한다.
동근은 경림의 외상값을 갚기 위해 치사한 방법으로 돈을 모은다.
하지만 유빈과 다빈에게 걸려서 애써 모은 돈을 다 털릴 지경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