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Brazil: ...'

n Jan. 15, 2002, Brazil began its fourth year with a free-floating currency. The move, coupled with the government's inflation targeting system, has been a clear success. Indeed, the economy's flexibility helped it to weather a barrage of challenges in 2001. Still,the country faces significant risks. Even amid global weakness,the September 11 terrorist attacks on the U.S,Argentina's meltdown,Brazil's economy appears to have grown about 2% in 2001 with 7.7% inflation. Moreover,Brazil posted a trade surplus,the first since 1994. The economy begins 2002 with two key goals: continued trade improvement and political stability in a presidential election year. Trade gains will have to continue in order for Brazil to cut its dependency on scarcer foreign capital. And the government must avoid easing fiscal policy ahead of the elections, while promoting a smooth transition of power. Given recent signs that the U.S. economy is set to lead a global pickup, Brazil's growth outlook is improving. But gains may be halting in the first half. The central bank will not be quick to lower interest rates, currently at 19%, because of badly missing its 4% inflation target for 2001. The goal for 2002 is 3.5%. Consumer confidence rebounded in January, but employment is not improving, and inflation is cutting into purchasing power. Economists expect inflation to decline, allowing the central bank to trim rates and bolster growth. But the October elections will be crucial. Lower rates and a stable currency could lie in the balance. 2002년 1월15일로 브라질은 자유변동환율제 시행 4주년을 맞았다. 인플레이션 목표시스템과 더불어 시행된 이 조치는 분명 성공했다. 실제로 경제의 유연성은 지난해 닥쳐온 많은 도전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여전히 커다란 위험들에 직면해있다. 브라질 경제는 전세계적인 경기둔화를 비롯해 9.11테러와 아르헨티나 붕괴 등을 겪으면서도 지난해 7.7%의 인플레율에 2%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더우기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브라질 경제는 2가지 주요 목표를 안고 올해를 시작했다:지속적인 무역수지 개선과 대선을 치르는 해의 정치적인 안정이 그것이다. 무역흑자는 점점 고갈돼 가는 외국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지속돼야 한다. 또 정부는 원활한 권력이양을 추진하는 한편 선거를 앞두고 재정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미국 경제가 세계 경기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최근의 조짐들을 감안할 때 브라질의 성장 전망은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역흑자 기조는 올상반기에 멈출 지도 모른다. 중앙은행은 현재 19%인 금리를 신속히 낮추지않을 것이다. 지난해 4%로 설정한 인플레 목표가 크게 빗나갔기 때문이다. 올해 인플레 목표는 3.5%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1월에 반등했지만 고용은 개선되지 않고 있고 인플레는 구매력을 감퇴시키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플레가 둔화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려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그러나 10월의 선거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 금리 인하및 환율안정은 선거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