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새째 상승, 84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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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전환했으나 개인과 투신이 순매수 바통을 이어받아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 나스닥시장이 반도체주 투자등급 상향으로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84.18로 전날보다 0.56포인트, 0.67% 올랐다.
반도체, 전기전자, 섬유의료,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올랐다. 상승종목수가 470여개로 하락보다 2배 이상이다.
지수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려 KTF, 기업은행, 휴맥스, SBS, 엔씨소프트, LG홈쇼핑 등이 내렸고 반면 국민카드, 강원랜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아시아나항공 등이 강세다.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주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성엔지니어, 우영 등 반도체장비와 LCD주 강세가 이어졌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